
솔직히 말하면, 처음 하이퍼리퀴드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그냥 또 나온 DEX겠거니 했다. DeFi 시장에는 매달 새 거래소가 쏟아지고, 대부분 6개월을 못 버티고 사라진다. 그런데 이건 달랐다.
2026년 현재,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는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소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혼자 차지하고 있다. 2위인 Jupiter와의 격차는 44%포인트다. 단순히 DEX 1위가 아니라, 전체 글로벌 거래소 순위에서도 중위권 CEX들을 차례로 제치며 올라오고 있는 중이다.
누적 거래량은 2025년 초 3조 달러를 돌파했고, 온체인 수익 기준으로는 테더, 서클에 이어 전체 블록체인 프로토콜 중 3위에 올랐다. 숫자만 보면 믿기 어렵지만, 이건 다 검증된 온체인 데이터다.
이 글에서는 하이퍼리퀴드가 정확히 무엇인지,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실제로 어떻게 쓰는지를 처음부터 끝까지 풀어놓는다. 기술 용어도 피하지 않겠지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할 것이다.
하이퍼리퀴드란 무엇인가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는 자체 레이어1(L1) 블록체인 위에서 운영되는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소다. 한 문장으로 정의하자면, “중앙화 거래소의 속도와 탈중앙화의 투명성을 하나로 합친 온체인 금융 생태계”다.
이름의 뜻도 직관적이다. “HYPER(초강력)” + “LIQUID(유동성)”. 말 그대로 유동성이 넘쳐흐른다는 자신감이 이름에 박혀 있다.
창업팀은 하버드, MIT, 칼텍 출신의 금융·기술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주목할 점은 이 프로젝트가 외부 벤처캐피털(VC) 투자를 한 푼도 받지 않았다는 것이다. 자체 자금으로 개발하고, 수익의 대부분을 커뮤니티에 돌려주는 구조다. 2024년 11월 HYPE 토큰이 출시됐을 때 전체 공급량의 70%가 커뮤니티에 배분된 것도 이런 철학의 연장선이다.
운영 주체가 완전히 공개된 건 아니고, 개발팀 대표는 “iliensinc”라는 익명으로 활동한다. 처음에는 이게 불안 요소처럼 보일 수 있지만, 코드와 온체인 데이터가 모두 공개되어 있어 투명성 면에서는 오히려 많은 중앙화 거래소보다 낫다.
주요 수치 (2026년 기준)
- 선물 DEX 시장 점유율: 50% 이상 (1위)
- 누적 거래량: 3조 달러 이상
- 월간 거래량: 약 2,000억 달러
- 미결제약정(OI): 50억 달러 이상
- 온체인 수익 순위: 전체 블록체인 프로토콜 중 3위
- 지원 자산: 500개 이상의 무기한 선물 마켓
다른 DEX와 무엇이 다른가
DEX라고 하면 유니스왑 같은 AMM(자동화 마켓메이커)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유니스왑 방식은 스마트 컨트랙트가 가격을 자동으로 계산하고, 풀에 묶인 유동성을 기반으로 거래를 처리한다. 심플하고 확장성도 있지만, 단점이 있다.
슬리피지가 크다. 가스비가 매 거래마다 붙는다. 무기한 선물 같은 복잡한 파생상품에는 구조적으로 맞지 않는다. 결정적으로, 전통 금융에 익숙한 트레이더들이 쓰는 오더북(Order Book) 방식이 아니다.
하이퍼리퀴드는 이 문제를 정면돌파했다.
온체인 오더북
하이퍼리퀴드는 CEX에서 쓰는 중앙지정가주문가시스템(CLOB, Central Limit Order Book)을 그대로 블록체인 위에서 구현했다. 모든 주문이 온체인에 기록되고, 메이커-테이커 매칭도 체인 안에서 이뤄진다. 거래 결과를 믿어야 하는 게 아니라, 눈으로 직접 블록체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스비 없는 거래
거래마다 붙는 이더리움 가스비가 없다. 처음 사용하기 위해 지갑을 활성화할 때 소액의 가스가 한 번 필요하지만, 그 이후 개별 거래에는 가스비가 붙지 않는다. 이게 사용자 경험 면에서 얼마나 큰 차이인지는 이더리움 생태계 DEX를 써본 사람이라면 바로 이해할 것이다.
KYC 불필요
바이낸스, 바이비트 같은 CEX에서 신원 인증(KYC)을 하다 보면 시간도 걸리고 개인정보 제공도 부담스럽다. 하이퍼리퀴드는 지갑만 연결하면 바로 거래할 수 있다. 별도 계정 가입도, 이메일 인증도 없다. 지갑 주소가 곧 내 계정이다.
수수료 수익의 투명한 재분배
CEX는 거래 수수료를 회사 수익으로 가져간다. 하이퍼리퀴드는 수수료 수익의 90% 이상을 HYPE 토큰 바이백(재매입)에 사용한다. 이 흐름이 온체인으로 전부 공개된다. 캔터 피츠제럴드 분석에 따르면 하이퍼리퀴드가 2025년까지 창출한 수수료 약 8억 7,400만 달러 중 99%가 바이백에 사용됐다.

기술 구조 – HyperCore, HyperEVM, HyperBFT
하이퍼리퀴드의 성능이 어디서 나오는지 이해하려면 기술 구조를 짚고 가야 한다. 복잡하지 않게 설명하겠다.
HyperBFT – 합의 알고리즘
하이퍼리퀴드는 HyperBFT라는 자체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Hotstuff 기반 기술을 최적화한 버전이다. 이 덕분에 블록 확정 지연 시간이 중앙값 기준 0.2초이고, 99번째 백분위수도 0.9초 이내다. 쉽게 말해, 주문을 넣으면 1초도 안 되어 체결이 완료된다는 뜻이다.
처리 성능은 초당 평균 10만~20만 건의 주문이고, 이론상 최대치는 초당 100만 건 이상으로 추정된다. 이 수치는 이더리움, 솔라나의 기존 DEX와 비교해도 압도적이다.
HyperCore – 금융 엔진
HyperCore는 하이퍼리퀴드의 금융 레이어다. 무기한 선물, 현물 거래, 오더북, 청산 메커니즘이 모두 여기서 돌아간다. 금융 로직에 완전히 최적화된 전용 실행 환경이다.
HyperEVM – 스마트 컨트랙트 레이어
HyperEVM은 이더리움 가상머신(EVM)과 호환되는 스마트 컨트랙트 환경이다. 2025년 초 메인넷에 추가됐다. 개발자들이 기존 솔리디티 코드를 그대로 하이퍼리퀴드 위에 배포할 수 있고, 이더리움 생태계의 지갑·도구들이 그대로 호환된다. HyperCore의 금융 데이터를 HyperEVM이 읽을 수 있어, 대출 프로토콜, 토큰화 금고 같은 DeFi 앱을 네이티브 선물 유동성과 연결할 수 있다.
HIP-1, HIP-2 – 토큰 표준
HIP-1은 하이퍼리퀴드 네이티브 토큰 표준으로, 토큰을 온체인 오더북에 직접 등록할 수 있도록 한다. HIP-2는 유동성 풀과 오더북을 통합해 유동성 공급자가 더 유연하게 참여할 수 있는 구조다. 이 덕분에 새 토큰 출시 시 더치옥션(Dutch Auction) 방식으로 초기 유동성이 설정된다.

HYPE 토큰 완전 분석
하이퍼리퀴드를 다른 DEX와 구별 짓는 또 하나의 핵심은 HYPE 토큰의 경제 구조다. 단순한 거버넌스 토큰이 아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에어드랍
2024년 11월 29일, HYPE 토큰이 공식 출시됐다. 당일 오전 전체 공급량의 31%가 초기 사용자들에게 에어드랍됐고, 커뮤니티 기여자들에게도 23.8%가 할당됐다. 개발팀이 밝힌 바에 따르면 에어드랍 당시 총 약 2억 7천만 개의 HYPE가 풀렸으며, 당시 시가 기준 약 95억 달러(약 13조 원) 규모였다. 크립토 역사상 최대 규모의 에어드랍 중 하나다. 포인트 캠페인 기간 동안 하이퍼리퀴드 DEX를 실제로 사용한 사람들에게 돌아간 보상이라 그 의미가 더 컸다.
HYPE의 역할
HYPE 토큰은 세 가지 핵심 기능을 한다.
- 스테이킹: HyperBFT 합의 알고리즘의 보안을 담당하는 검증자들이 HYPE를 스테이킹한다. 스테이킹 보상이 지급되고, 탈중앙화된 네트워크 운영의 근거가 된다.
- 가스 토큰: HyperEVM에서 스마트 컨트랙트 실행 시 HYPE가 가스비로 사용된다. EIP-1559 방식으로 기본 수수료가 소각된다.
- 거버넌스: 프로토콜 변경, 업그레이드, 검증자 투표 등에서 의결권을 행사한다.
어시스턴스 펀드 – 가격 방어 메커니즘
하이퍼리퀴드의 토크노믹스에서 가장 독특한 부분이다. 거래 수수료 수익의 대부분이 어시스턴스 펀드(Assistance Fund)라는 시스템 주소로 라우팅되어, 자동으로 HYPE를 매입한다. 이 펀드는 특정 키 없이 설계되어 있어 누구도 여기서 자금을 꺼낼 수 없다.
2025년 12월 기준, 이 주소에는 약 10억 달러 상당의 HYPE가 축적됐다. 하이퍼 재단은 검증자 투표를 통해 이 물량을 공식적으로 유통 불가 자산으로 분류했다. 사실상 소각과 동일한 효과다. 시장에 공급되지 않는 토큰이 계속 쌓인다는 것은 장기적으로 가격에 구조적 지지를 형성한다.
HYPE 토큰 배분 구조
- 커뮤니티 에어드랍 (Genesis): 31%
- 미래 커뮤니티 기여자: 23.8%
- 핵심 기여자 (팀): 나머지 – 2025년 11월 29일부터 매일 0.08%씩 선형 지급
- VC 투자자 물량: 0% (없음)
VC 물량이 없다는 건 상당히 중요한 포인트다. 많은 프로젝트가 VC 물량 언락 때마다 가격 조정을 겪는다. 하이퍼리퀴드에는 그 리스크가 구조적으로 없다.
수수료 구조
하이퍼리퀴드의 수수료는 업계 최저 수준이다. 여기에 가스비도 없으니 실질적인 거래 비용은 CEX 대비 상당히 낮다.
선물(Perpetual) 수수료
- 메이커(Maker): 0.010%
- 테이커(Taker): 0.035%
현물(Spot) 수수료
- 메이커(Maker): 0.020%
- 테이커(Taker): 0.050%
메이커는 오더북에 지정가 주문을 걸어두는 주문자이고, 테이커는 이미 올라와 있는 주문을 체결하는 방식이다. 지정가 주문 습관을 들이면 수수료를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다.
레퍼럴 할인
레퍼럴 코드를 통해 가입하면 모든 거래 수수료에서 4% 할인이 영구 적용된다. 소액처럼 보이지만 거래 빈도가 높아질수록 누적 절약 효과가 크다.
수수료 수익의 흐름
거래 수수료는 다음과 같이 분배된다. HLP(유동성 공급 볼트)가 일부를 가져가고, 나머지는 어시스턴스 펀드를 통해 HYPE 바이백으로 이어진다. 수수료를 낼수록 내가 보유한 HYPE의 희소성이 높아지는 구조다.
실제 사용법 – 입금부터 첫 거래까지
하이퍼리퀴드는 KYC가 없고, 계정 가입도 없다. 지갑만 있으면 된다. 처음 해보는 사람도 10분이면 첫 거래까지 마칠 수 있다.
준비물
- 메타마스크(MetaMask) 또는 아비트럼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지갑
- 아비트럼(Arbitrum) 네트워크의 USDC (입금용)
- 아비트럼 네트워크의 ETH 소량 (최초 가스비 약 $0.06 수준)
Step 1: 지갑 연결
하이퍼리퀴드 공식 사이트(app.hyperliquid.xyz)에 접속 후 우측 상단 ‘Connect’ 버튼을 누른다. 지갑 선택 창이 나오면 메타마스크를 선택하고 연결을 승인한다. 연결 후 ‘Enable Trading’ 버튼을 클릭하면 가스비 없는 거래 모드가 활성화된다.
Step 2: USDC 입금
‘Deposit’ 탭에서 입금할 USDC 금액을 입력하고 메타마스크에서 승인한다. 아비트럼 네트워크의 ETH가 가스비로 소요되는데, 약 $0.06 수준이다. 입금된 USDC는 기본적으로 선물(Perps) 지갑으로 들어간다. 현물 거래를 하려면 ‘Transfer to Spot’ 버튼으로 현물 지갑으로 이체하면 된다.
Step 3: 솔라나 등 다른 체인에서도 입금 가능
초기에는 아비트럼 USDC만 지원했지만, 현재는 다양한 자산과 체인에서 입금이 가능하다. 솔라나 사용자도 브릿지를 통해 입금할 수 있다.
Step 4: 무기한 선물 거래
좌측 메뉴에서 거래하고 싶은 자산을 선택하면 오더북 화면이 나온다. 레버리지 배율을 설정하고, 지정가 또는 시장가 주문을 입력한다. TP(익절)/SL(손절) 설정도 주문 시 함께 입력할 수 있다.
처음 거래하는 사람에게는 레버리지를 낮게(2~5배) 설정하고 포지션 크기를 작게 잡는 것을 권한다. 하이퍼리퀴드는 자산 자체가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레버리지 없이도 변동성이 충분하다.
Step 5: 출금
출금은 ‘Withdraw’ 탭에서 진행된다. 메타마스크에서 서명하면 된다. 출금 처리는 수 분 내로 완료되는 게 일반적이다.
볼트(Vault)와 HLP 기능
하이퍼리퀴드에는 단순 거래 외에도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가 있다. 바로 볼트(Vault)다.
HLP – 하이퍼리퀴드 유동성 풀
HLP(Hyperliquid Liquidity Provider)는 하이퍼리퀴드의 공식 프로토콜 볼트다. 사용자가 USDC를 예치하면, HLP가 그 자금으로 시장 조성(마켓 메이킹)과 청산 처리를 담당한다. 거래 수수료의 일부를 예치자들이 나눠 받는 구조다.
직접 거래 전략을 짜기 어렵거나 시간이 없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다만 HLP도 포지션을 보유하는 만큼, 시장 상황에 따라 손실이 날 수도 있다. 원금 보장이 아니라는 점은 명확히 인지해야 한다.
커뮤니티 볼트
HLP 외에도 개인 트레이더나 알고리즘이 운영하는 커뮤니티 볼트가 있다. 각 볼트의 수익률, 최대 낙폭(MDD), 운용 기간 등이 모두 공개된다. 볼트 운영자는 수익의 최대 10%를 수수료로 가져가고, 예치자는 나머지를 가져간다. 투명성이 높은 구조다.
리스크와 논란 – 젤리젤리 사태
하이퍼리퀴드가 완벽하다는 이야기를 하려는 게 아니다. 2025년 3월, 이 거래소가 뜨거운 논란에 휩싸인 사건이 있었다. 있는 그대로 써야 공정하다.
젤리젤리(JELLYJELLY) 사태
한 사용자가 하이퍼리퀴드에서 밈코인 JELLYJELLY를 대규모로 공매도(숏)하면서 사건이 시작됐다. 이 사용자는 포지션 일부를 정리하며 담보금 약 276만 달러를 출금했다. 이후 JELLYJELLY 가격이 급등하면서 남은 숏 포지션의 미실현 손실이 약 1,000만 달러까지 불어났다.
청산 전용 시스템 계정이 이 포지션을 떠안은 상태에서, 하이퍼리퀴드는 검증자들의 협의를 거쳐 JELLYJELLY 선물 거래를 중단하고 사용자 포지션을 특정 가격에 강제 정리했다.
결과적으로 손실은 막았지만, 비판이 쏟아졌다. “탈중앙화 거래소가 사용자 포지션에 강제 개입했다”는 것이다. 비트겟 CEO는 공개적으로 “구조적 결함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사건 직후 수 시간 만에 하이퍼리퀴드에서 약 1억 4,000만 달러의 USDC가 빠져나갔다.
이 사건에서 배울 점
하이퍼리퀴드는 이 사건을 계기로 마진 관리 규칙을 강화했다. 하지만 구조적 딜레마는 여전히 남아 있다. 극단적인 시장 조건에서 시스템 전체를 보호하기 위한 집단적 의사결정이 탈중앙화의 원칙과 충돌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건 하이퍼리퀴드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탈중앙화 금융 시스템이 직면한 근본적인 과제다.
투자자 입장에서 중요한 건, 이 사건을 숨기지 않고 온체인 데이터와 공개 소통으로 대응했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거래량과 OI는 회복세를 보였다.
그 외 리스크 요소들
- 스마트 컨트랙트 취약점: 어떤 온체인 프로토콜도 버그에서 100% 자유롭지 않다.
- 검증자 집중 리스크: 소수 검증자가 네트워크를 통제할 경우 탈중앙화 수준이 낮아질 수 있다.
- 규제 불확실성: KYC 없이 파생상품 거래를 제공하는 플랫폼에 대한 규제가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 팀 익명성: 개발팀이 익명인 만큼, 장기 운영 지속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하이퍼리퀴드 vs 중앙화 거래소
그렇다면 바이낸스, 바이비트 같은 CEX 대신 하이퍼리퀴드를 써야 할까? 아니면 병행해서 써야 할까? 직접 비교해 보자.
| 항목 | 하이퍼리퀴드 | 주요 CEX (바이낸스 등) |
|---|---|---|
| 자산 보관 | 지갑에 직접 (비수탁) | 거래소 보관 (수탁) |
| KYC | 불필요 | 필수 |
| 투명성 | 모든 거래 온체인 공개 | 내부 처리, 공개 제한적 |
| 거래 수수료 | 메이커 0.01%, 테이커 0.035% | 메이커 0.02%, 테이커 0.05% |
| 가스비 | 없음 | 없음 |
| 입출금 속도 | 온체인 처리 (수 분) | 빠름 (즉시~수 분) |
| 레버리지 | 최대 50배 (자산별 상이) | 최대 125배 |
| 거래량 유동성 | DEX 1위, CEX 중위권 수준 | 업계 최상위 |
| 해킹 리스크 | 스마트 컨트랙트 리스크 | 거래소 해킹 리스크 |
| 수수료 수익 귀속 | HYPE 바이백 (커뮤니티) | 거래소 (주주) |
결론은 단순하지 않다. 자산 보관의 주도권을 쥐고 싶고, 온체인 투명성이 중요하다면 하이퍼리퀴드가 강점을 갖는다. 극단적으로 높은 레버리지나 매우 광범위한 알트코인 접근이 필요하다면 CEX 쪽이 여전히 더 풍부하다. 많은 트레이더들이 두 가지를 병행해서 사용한다.
참고로, 주요 CEX의 코인팝 레퍼럴 링크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바이낸스 20% 수수료 할인: https://coinpopbit.com/binance/
- 바이비트 20% 수수료 할인: https://coinpopbit.com/bybit/
- 비트겟 50% 수수료 할인: https://coinpopbit.com/bitget/
- OKX 20% 수수료 할인: https://coinpopbit.com/okx/
자주 묻는 질문
Q1. 하이퍼리퀴드는 어떤 나라에서 사용할 수 있나요?
하이퍼리퀴드는 탈중앙화 프로토콜이라 공식적으로 특정 국가를 제한하지 않는다. 다만 미국 IP에서는 일부 기능 접근이 제한되는 경우가 있다. 각 국가의 암호화폐 관련 법규에 따라 이용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현지 법령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Q2. 하이퍼리퀴드에서 비트코인을 직접 거래할 수 있나요?
비트코인 현물을 직접 보유하는 방식은 아니다. 비트코인 무기한 선물(BTC-USDC Perp)을 통해 비트코인 가격 방향에 포지션을 잡을 수 있다. USDC를 증거금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비트코인 자체를 입금할 필요는 없다.
Q3. HYPE 토큰을 어디서 살 수 있나요?
하이퍼리퀴드 자체 현물 마켓에서 USDC로 직접 매수할 수 있다. 또한 바이비트, Gate.io 같은 중앙화 거래소에서도 거래 가능하다.
Q4. HYPE 스테이킹 수익률은 어떻게 되나요?
스테이킹 APY는 네트워크 상태와 검증자 설정에 따라 변동된다. 최신 수익률은 하이퍼리퀴드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
Q5. 하이퍼리퀴드에서 자금을 잃을 수 있는 경우는 어떤 건가요?
레버리지 거래에서 청산이 발생하면 증거금 전액을 잃을 수 있다. HLP 볼트는 원금 보장이 아니고 시장 상황에 따라 손실이 난다. 또 스마트 컨트랙트 버그나 해킹 가능성도 제로는 아니다. 감당할 수 있는 금액만 운용하는 것이 기본이다.
Q6. 하이퍼리퀴드 HYPE ETF 소식이 있던데, 어떻게 됐나요?
2025년 12월, 비트와이즈(Bitwise) 자산운용이 HYPE ETF(티커: BHYP)를 미국 SEC에 신청했다. 연간 관리수수료 0.67%, HYPE 토큰 온체인 스테이킹 계획이 포함된 내용이다. ETF 승인 여부는 SEC 결정에 달려 있으며, 승인 시 기관 자금의 하이퍼리퀴드 유입이 본격화될 수 있다.
결론 – 하이퍼리퀴드는 어떤 사람에게 맞는가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는 단순한 트렌드가 아니다. DEX 시장 점유율 50%, 누적 거래량 3조 달러, 온체인 수익 전체 3위. 이 숫자들은 투기적 기대가 아니라 실제 사용자들이 만들어낸 결과다.
다음과 같은 사람에게 특히 잘 맞는다.
- 자산을 내 지갑에 직접 보관하면서 선물 거래를 하고 싶은 사람
- KYC 없이 빠르게 시작하고 싶은 사람
- CEX 해킹·파산 리스크가 불안한 사람
- 수수료 수익이 커뮤니티로 돌아오는 구조에 공감하는 사람
- HYPE 토큰의 바이백 메커니즘에 투자 매력을 느끼는 사람
반대로 아직 CEX가 더 나은 경우도 있다. 매우 높은 레버리지가 필요하거나, 수백 개의 알트코인 현물 거래가 주목적이거나, 법정화폐 직접 입금이 필요한 경우다. 스마트 컨트랙트 리스크나 온체인 거래에 아직 낯선 초보자라면 CEX에서 먼저 경험을 쌓는 것도 방법이다.
하이퍼리퀴드는 여전히 성장 중이다. 리플 프라임의 통합, HYPE ETF 신청,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 증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 흐름을 일찍 이해하고 참여한 사람들이 가장 큰 수혜를 누렸고, 앞으로도 그 기회는 열려 있다.
더 자세한 거래소 비교 정보는 코인팝에서 확인하자: https://coinpopbit.com/exchange-ranking/
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암호화폐 거래와 DeFi 참여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충분한 사전 조사와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